우리나라의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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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대농원 작성일 19-01-07 16:34 조회 4,242회 댓글 0건본문
(우리나라의 야생화)
1.강아지풀(Foxtail)
분포지 열대지방, 온대지방
국내분포지 전국
원산지 한국
크기 40~70cm
꽃말 동심, 노여움
꽃색깔 연한 녹색, 자주색
개화시기 7~8월
개화계절 여름
수확시기 8~9월
종류 식용식물(종자)
꽃생김새
줄기 끝에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의 꽃이 원추화서로 피는데 곧게 서는 게 특징임. 작은이삭은 1개의 꽃으로 이루어지며 작은꽃줄기 밑에 강모가 있음.
특징
밑에부터 가지가 갈라지는 줄기는 40~70cm 높이로 곧게 자라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잎은 길이 10~20cm 정도로 어긋나게 달리고 앞면을 만져보면 깔끄러운 느낌이 든다. 표면은 녹색 또는 자주색으로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7~8월 줄기 끝에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의 꽃이 원추화서로 피는데 곧게 서는 게 특징이다. 작은이삭은 1개의 꽃으로 이루어지며 작은꽃줄기 밑에 강모가 있다. 열매는 영과로 8~9월에 익고 종자는 구황식물로 이용된다.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1년생 초본이다. 한국 원산으로 세계의 온대지역에서 열대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2. 패랭이꽃
자생지 풀밭, 강가의 모래땅
분포지 한국, 중국, 러시아
원산지 한국
크기 30cm
꽃말 사랑
꽃색깔 붉은색
개화시기 6~8월
개화계절 여름
파종시기 3~4월
꽃생김새
줄기 끝부분에서 꽃대가 나와 그 끝에 붉은색의 꽃이 1개씩 달림. 꽃잎은 5장으로 끝이 얕게 갈라지고 가운데 무늬가 있음.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밑에 끝이 뾰족한 포엽이 4개가 있음. 10개의 수술과 2개의 암술대가 있음.
특징
줄기는 여러 대가 같이 나와 높이 30c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분백색을 띤다. 마주나게 달리는 잎은 잎자루가 없는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8월 줄기 끝부분에서 꽃대가 나와 그 끝에 붉은색의 꽃이 1개씩 달린다. 꽃잎은 5장으로 끝이 얕게 갈라지고 가운데 무늬가 있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밑에 끝이 뾰족한 포엽이 4개가 있다. 10개의 수술과 2개의 암술대가 있다. 삭과는 9월에 익으며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받침에 싸여있다.
한국 원산의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풀밭이나 강가의 모래땅에서 자라며 국외로는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3.갈퀴나물
분포지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원산지 한국
크기 80~180cm
꽃말 용사의 모자
꽃색깔 붉은 보라색
개화시기 6~9월
개화계절 여름~가을
수확시기 8~9월
꽃생김새
잎겨드랑이에서 나비 모양의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촘촘히 총상으로 달림. 종형의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5갈래로 갈라지고 기판과 익판의 길이가 거의 같음.
특징
땅속줄기가 있으며 덩굴져 자라는 줄기는 길이 80~180cm 정도이고 능선이 있어 네모지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우수우상복엽으로 10~16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되고 엽축 끝에 덩굴손은 끝이 2~3개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장타원형으로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나며 측맥의 연장선에 톱니가 돌출되어 있다. 턱잎은 비교적 큰 편으로 굵은 톱니가 있다. 6~9월 잎겨드랑이에서 나비 모양의 붉은 보라색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촘촘히 총상으로 달린다. 종형의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5갈래로 갈라지고 기판과 익판의 길이가 거의 같다. 협과인 열매는 납작하고 8~9월에 익으며 안에 2~4개의 흑색 종자가 들어 있다.
산야의 습윤한 풀밭이나 관목림에서 덩굴져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한국 원산으로 국외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4.울릉국화
분포지 한국
국내분포지 울릉도
원산지 한국
크기 30cm
꽃말 어머님의 사랑
꽃색깔 연한 붉은
색개화시기 9~10월
개화계절 가을
수확시기 10~11월
종류 수레국화, 산국, 금불초
꽃생김새
지름 5~6cm의 연한 붉은색으로 줄기의 끝부분과 가지의 끝부분에 1개씩 개화. 총포는 반구모양이고 포조각은 3줄로 배열됨.
특징
높이 30cm이고 줄기는 홍자색을 띠며 곧게 선다. 뿌리잎은 모여나고 2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달걀형 바소모양으로 육질이며 윤택이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지름 5~6cm의 연한 붉은색으로 줄기의 끝부분과 가지의 끝부분에 1개씩 달린다. 총포는 반구모양이고 포조각은 3줄로 배열된다.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익으며 긴 타원모양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특산식물로 울릉도에 분포하며 바닷가의 산지에서 서식한다.
5.개느삼
자생지 볕이 잘 드는 양지
분포지 한국
국내분포지 강원도 이북
원산지 한국
크기1 m
꽃색깔 노란색
개화시기 5월
개화계절 봄
꽃생김새
가지 끝에서 나오는 총상화서에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이 5~6개가 달림.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통에는 털이 밀생. 기판은 뒤로 젖혀지고 수술은 10개이며 씨방에 털이 많음.
특징
수고 1m 정도로 곧게 서서 자라며 땅 속의 뿌리줄기로 번식한다. 수피는 짙은 갈색으로 가지에 털이 덮여있다. 겨울눈 역시 털로 덮여있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기수1회우상복엽으로 13~31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작은잎은 타원형으로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며 작은잎자루에도 털이 있다. 5월에 가지 끝에서 나오는 총상화서에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이 5~6개가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통에는 털이 밀생한다. 기판은 뒤로 젖혀지고 수술은 10개이며 씨방에 털이 많다. 열매는 협과로 표면에 돌기와 털이 많은데 7월에 익으면 안에 1~3개의 종자가 산포된다.
고삼과 비슷하다는 뜻의 이름으로 강원도 이북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심어서 기르기도 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환경부 선정 보호야생동·식물,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이기도 하다. 추위와 건조에 강한 편이고 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군락은 형성하며 자란다.
6.연잎꿩의다리
자생지 산지의 숲
분포지 한국
원산지 한국
크기 60cm
꽃색깔 (바탕)연자주색, (꽃받침잎)연한 자백색
개화시기 6월
개화계절 여름
꽃생김새
연자주색으로 작은 원추화서로 피고 원줄기 끝에 개화. 꽃받침잎은 연한 자백색으로 4~5개로 갈라짐.
특징
높이 60cm이고 잎은 1~2회 3출엽이고 작은잎자루가 있으며 작은 잎은 둥근모양이고 밑에서부터 1/4정도 위에 달리고 모양은 연잎같으며 밑부분의 1/3정도의 가장자리에 둥근 치아모양의 톱니가 있고 잎의 뒷면은 흰가루로 덮여 있다. 꽃은 6월에 연자주색으로 작은 원추화서로 피고 원줄기 끝에 달린다. 꽃받침잎은 연한 자백색으로 4~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 납작한 방추모양이고 세로로 맥이 있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특산식물이며 산지의 숲에서 서식한다.
7.투구꽃
크기1m
용도 관상용
특징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정도이고, 잎은 잎자루 끝에서 손바닥을 편 모양으로 3~5갈래로 깊이 갈라지고, 어긋난다. 꽃은 자주색 혹은 흰색으로 모양은 고깔이나 투구와 같으며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핀다. 열매는 10~11월에 맺고 타원형이며 뾰족한 암술대가 남아 있다.
8.사마귀풀
크기10~30cm
용도 관상용
특징
우리나라 각처의 논과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10~30cm이고, 잎은 좁고 날카로우며 전체에 털이 많고 길이 2~6cm, 폭 0.4~0.8cm로 어긋난다. 줄기는 땅에 기듯이 뻗어 땅에 닿은 줄기에는 뿌리가 나오며 줄기 전체는 연한 홍자색이다.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줄기의 윗부분이나 잎자루에서 한 개씩 핀다. 열매는 10월경에 맺으며 타원형으로 각방에 5~6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길이는 0.8~1cm이다.
9.바디나물
크기 80~150cm
특징
우리나라 각처의 산이나 들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반그늘의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80~150cm이고, 잎은 삼각상 넓은 계란형으로 깃꼴겹잎이다. 잎의 길이는 5~10cm이고, 가장자리가 깊이 패어들어간 결각 모양의 톱니와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짙은 자주색이나 흰색으로 줄기 위와 잎 사이에서 핀다. 열매는 10~11월경에 맺으며 길이 5mm의 편평한 타원형이다.
10.노루오줌
크기 60cm
특징
노루오줌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지의 숲 아래나 습기와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60㎝ 내외이고, 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가 깊게 패어 들고 톱니가 있으며 잎의 길이는 2~8㎝이다. 꽃은 연한 분홍색으로 길이가 25~30㎝ 정도이다. 열매는 9~10월에 달리며 갈색으로 변한 열매 안은 미세한 종자들이 많이 들어있다.
이 품종은 뿌리를 캐어 들면 오줌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외국에서는 많은 품종들이 육종되어 “아스틸베(Astilbe)”라 하여 절화식물로 이용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와 꽃은 약용으로 이용된다.
11.각시 원추리
꽃말 선고, 아양
용도 조경용, 이뇨제, 장식용
꽃생김새
1화경에 2~5송이의 꽃이 핀다. 꽃대 높이는 40~70㎝로 잎 길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길다. 화서는 짧고 2개로 갈라지며 몇 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리고 꽃자루는 짧다. 꽃색은 등황색이 난다.
특징
산지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초로 포기 전체는 키가 작다. 잎은 길이가 35~50㎝ 정도 자라고 폭은 0.6~1.5㎝로 뒤로 처진다. 1화경에 2~5송이의 꽃이 핀다. 꽃대 높이는 40~70㎝로 잎 길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길다. 화서는 짧고 2개로 갈라지며 몇 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리고 꽃자루는 짧다.
꽃색은 등황색이 나며 개화기는 6~8월이며 어린 순은 나물로 이용하고 이뇨제, 지혈제, 소화제로 사용하며 조경용으로 쓰인다. 원산지는 동남 아시아의 온대 지역으로 한국, 일본, 중국에 15종이 나며 한국에는 7종 1변종이 난다.
12.동자꽃
크기 40~100cm
용도 관상용
특징
동자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지의 반그늘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40~100㎝이고, 잎은 긴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주황색으로 줄기 끝과 잎 사이에서 나오고 지름은 4~5㎝이다. 열매는 8~9월경에 익으며, 종자 결실이 되면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이 갈색으로 변한다.
종자 결실기에 벌레들이 많아 종자를 주 먹이로 하기 때문에 종자를 빨리 수확하여야 한다. 줄기는 전체에 털이 많으며 곧게 선다. 유사종으로는 꽃이 순백색으로 피는 흰동자꽃과 분홍동자꽃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13.쑥부쟁이
크기 35~50cm
용도 관상용
특징
쑥부쟁이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35~50㎝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5~6㎝, 폭이 2.5~3.5㎝로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길고 잎 끝에는 큰 톱니와 털이 있고 처음 올라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죽는다. 꽃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여러송이가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종자 끝에 붉은빛이 도는 갓털이 달리며 길이는 2.5~3㎜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14.솜다리
분포지 한국
국내분포지 한라산, 중부이북
원산지 한국
크기 15~25cm
꽃말 귀중한 추억, 고귀한 사랑
꽃색깔 흰색
꽃생김새
화경과 무화경이 모여나며 무화경의 잎은 거꾸로 된 바소모양으로 표면에는 면모가 조금 남아 있으며 뒷면은 회백색을 띰. 포조각은 긴 타원모양으로 흰색의 털이 밀생하며 조금 노란빛을 띰. 두화는 8~16개가 두상으로 달리며 가장자리가 검은색이고 털이 뒷면에 있음.
특징
높이 15∼25cm이고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며 줄기잎은 뿌리잎보다 크다. 잎은 어긋나며 긴 바소모양으로 밑부분은 좁아져 잎자루처럼 되고 잎의 뒷면은 흰색의 솜털이 밀생한다. 꽃은 화경과 무화경이 모여나며 무화경의 잎은 거꾸로 된 바소모양으로 표면에는 면모가 조금 남아 있으며 뒷면은 회백색을 띤다.
포조각은 긴 타원모양으로 흰색의 털이 밀생하며 조금 노란빛을 띤다. 두화는 8~16개가 두상으로 달리며 가장자리가 검은색이고 털이 뒷면에 있다. 열매는 수과로 긴 타원모양으로 짧은 털이 있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라산과 중부 이북에 분포한다.
15.백리향
크기 7~12cm
용도 관상용, 향료식물용
특징
백리향은 우리나라 각처의 높은 산에 자라는 낙엽소관목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바위 위에서 자란다. 키는 7~12㎝가량이고,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을 한 타원형으로 길이가 0.5~1.2㎝, 폭이 0.3~0.8㎝이다. 잎 양면에 오목하게 들어간 선점이 있으며 잎 가장자리에는 거의 톱니가 없다. 꽃은 상층부에 촘촘히 달라붙어 있으며, 분홍색으로 길이는 0.7~0.9㎝가량이다. 이 식물은 향이 매우 진하여 향료식물로도 많이 이용한다. 열매는 9~10월경에 지름 1㎜ 정도의 아주 작은 것들이 암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을 포함한 모든 부분이 약용으로 쓰인다. 시중에 판매되는 허브 종류 중 “타임(Time)”이라는 품종이 있는데 이와 유사하다. 현재 국내 대기업에서 백리향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 품종처럼 향, 맛, 기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물질을 가진 것들이 많이 개발되어 우리나라 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
16.금강초롱꽃
크기 30~90cm
특징
금강초롱꽃은 우리나라 중부 및 북부 이북의 고산지대 깊은 숲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쪽의 바위틈이나 계곡의 물이 많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90㎝이고, 잎은 길이 5.5~15㎝, 폭 2.5~7㎝로 긴 타원형이며 윗부분에는 털이 조금 있고 가장자리는 안으로 굽은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뿌리는 굵게 괴근을 형성하고 옆으로 뻗고 갈라지며 잔뿌리가 뻗어 있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통꽃이며 아래를 향하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져 달리고 길이는 약 4.5㎝, 직경이 약 2㎝ 정도이다. 열매는 10월경에 달리고 안에는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한국의 특산식물로 보호종이다.
17.참나리
크기 1~2m
용도 관상용
특징
참나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은 산도가 중성에 가까운 약 pH6.8 정도인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키는 1~2m이고, 잎은 뾰족한 피침형으로 줄기에 다닥다닥 달리는데 어긋나며 길이가 5~18㎝, 폭이 0.5~1.5㎝로 줄기에서 잎이 나오는 곳에 짙은 갈색의 주아가 달린다. 꽃은 짙은 황적색이고 길이가 7~10㎝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4~20개가 밑을 향해 달린다. 꽃잎에는 흑자색 반점이 많으며 뒤로 말린다. 열매는 9~10월에 달리고 편평하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비늘줄기는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인다.
18.해당화
크기 1.5m
용도 관상용, 향수의 원료
특징
해당화는 우리나라 각처의 바닷가 모래땅과 산기슭에서 나는 낙엽관목이다. 생육환경은 모래땅과 같이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을 많이 받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5m이고, 잎은 길이가 2~5㎝, 폭이 약 1.2㎝로 타원형이고 두터우며 표면에는 광택이 많고 주름이 있으며 뒷면에는 잔털이 많고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줄기에는 작고 긴 딱딱한 가시가 촘촘히 있다.
꽃은 홍자색이고 지름은 6~9㎝이며 새로 난 가지의 끝에서 달리고 향이 진하게 난다. 꽃잎에는 방향성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향수의 원료가 되기도 한다. 열매는 8월경에 적색으로 지름 2~2.5㎝의 편편하고 둥근 모양으로 달리며 광택이 있다. 꽃과 열매는 관상용으로 쓰이며, 향수의 원료나 약용으로도 쓰인다.
19.애기똥풀
크기 30~70cm
특징
애기똥풀은 전국의 산지와 동네 주변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곳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키는 30~70㎝이고, 잎은 어긋나며 길이는 7~14㎝, 폭은 5~10㎝로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길이는 1.2㎝이고 줄기 옆에서 나온다. 꽃잎은 4장이며, 꽃봉오리 상태에서는 많은 털이 나 있다. 열매는 9월경에 길이는 3~4㎝, 지름이 2㎜ 정도의 좁은 원주형으로 달린다. 꽃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체가 뭉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모양이 마치 아기의 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어린잎은 식용, 꽃을 포함 한 잎·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20.기린초
크기 20~30cm
특징
기린초는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의 바위틈이나 과습하지 않은 곳에서 자생한다. 키는 약 20~30㎝ 정도이며, 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가 3~5㎝, 폭이 3~4㎝ 정도이며, 잎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와 같은 것이 있다. 꽃은 노란색으로 지름은 5~7㎝이고 상층부 한 줄기에 5~7개 정도의 꽃이 뭉쳐서 핀다. 열매는 9~10월경에 5갈래로 갈라져 검은색으로 달리고 안에는 갈색으로 된 작은 종자가 먼지처럼 들어 있다.
잎의 모양이 마치 다육식물과 같이 두툼하면서 육질이 좋기 때문에 식용으로도 많이 이용되는 식물이다. 남도지방에서는 겨울에도 고사하지 않고 잘 자라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식물중의 하나이다. 어린잎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출처-인터넷 펌